본문 바로가기
대구 달서구

낙지이야기 칼칼한 낙지 요리의 성지

by 대구여행
반응형

추석 연휴 동안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고 나니 칼칼한 음식이 그리워졌습니다. 그래서 찾은 곳이 바로 대구 달서구에 위치한 낙지이야기입니다. 넉넉한 주차 공간과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하는 이곳에서 다양한 낙지 요리를 맛보았는데요, 맛과 서비스 모두 만족스러웠던 방문 후기를 공유해 보겠습니다.


주차와 접근성

  • 주소: 대구 달서구 구마로 105
  • 영업시간: 매일 11:00 ~ 22:00
  • 주차: 식당 앞 주차 가능

낙지이야기는 가게 앞에 넉넉한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차량 방문이 편리합니다. 주말이나 공휴일에도 쉽게 주차할 수 있으며, 뒷편 골목으로도 접근할 수 있어 더욱 이동이 수월합니다. 저희가 방문한 날은 추석 당일이었지만, 많은 가게들이 문을 닫은 가운데 낙지이야기는 정상 영업 중이어서 더욱 반가웠습니다.


다양한 메뉴

낙지이야기에 들어서자마자 포근한 분위기가 느껴졌습니다. 내부는 넓고 깔끔하며, 여유로운 공간 덕분에 편안한 식사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이곳에서는 낙지전골, 낙지연포탕, 산낙지회, 낙지볶음 등 다양한 낙지 요리를 제공하며, 어린이를 위한 돈까스와 매운 음식을 잘 못 먹는 분들을 위한 칼낙탕도 준비되어 있어 온 가족이 함께 방문하기 좋은 곳입니다.

✅ 1인분 주문 가능

낙지이야기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대부분의 메뉴가 1인분 주문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혼자 방문해도 부담 없이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으며, 여러 명이 방문할 경우 각자 다른 메뉴를 시켜 나눠 먹는 재미도 있습니다.

반응형


세트 메뉴와 가격

저는 이번에 A세트(2인 기준)를 주문했습니다. A세트는 연포탕(소) + 낙지볶음(2인분)을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데요, 다양한 낙지 요리를 한 번에 맛볼 수 있어 기대가 컸습니다

  • 연포탕: 신선한 해산물과 야채, 당면이 어우러진 깊고 담백한 국물 맛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특히 살아있는 낙지가 들어가 더욱 신선한 느낌이었어요.
  • 낙지볶음: 비주얼부터 화려한데, 적당한 매운맛 덕분에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맛이었습니다. 매운맛 강도를 조절할 수 있어 취향에 맞게 주문 가능하다는 점도 좋았습니다.

또한, 기본 찬 외에도 셀프바에서 추가 반찬(오이냉국, 김가루 등)을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어 부족함 없이 식사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전반적인 만족도 및 추천

낙지이야기는 신선한 재료와 깔끔한 조리 방식이 돋보이는 곳이었습니다. 특히 연포탕과 낙지볶음은 담백하면서도 칼칼한 맛이 조화를 이루어 만족스러웠습니다. 다음에는 산낙지회나 낙지전골도 꼭 시도해보고 싶습니다.

🔹 추천 포인트

  • 주차 공간이 넉넉해 방문이 편리함
  • 다양한 낙지 요리를 1인분부터 주문 가능
  • 매운맛 조절이 가능해 취향에 맞춘 식사 가능
  • 가족 단위 방문에도 부담 없는 메뉴 구성

칼칼한 낙지 요리가 생각날 때, 대구 달서구 낙지이야기에서 든든한 한 끼를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