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숨겨진 이탈리안 맛집 로칸다는 제 인생의 맛집 중 하나로, 특별한 날에 항상 찾는 곳입니다. 매번 방문할 때마다 맛있는 음식으로 힐링을 받고 오기 때문에, 특별한 날에는 고민 없이 로칸다를 선택하게 됩니다.
로칸다 소개
로칸다는 이탈리안 가정식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아늑한 식당입니다. 규모가 크지 않아 사전 예약이 필수이며, 오픈 시간에 맞춰 미리 가야 대기 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테이블은 4인 테이블 4개와 바 테이블 4개로 구성되어 있어 최대 4인까지 입장이 가능합니다.
- 주소 : 대구광역시 수성구 지산동 1002-6번지 1층
- 영업시간 : 월요일 정기휴무
- 점심 : 12:00 ~ 15:00 / 라스트 오더 14:00
- 저녁 : 18:00 ~ 22:00 / 라스트 오더 21:00
- 일요일 : 12:00 ~ 16:00
- 브레크타임 : 15:00 ~ 18:00
- 매달 휴무와 일정에 따라 영업일 및 영업시간이 변경될수 있음(인스타로 공지)
- 가게앞주차불가, 예약가능
특별한 메뉴와 와인
로칸다는 항상 인기 있는 스테이크, 치킨스테이크 샐러드, 명란 오일 파스타, 버섯 크림 파스타를 제공합니다. 이달의 파스타는 계절에 따라 바뀌며, 이번에는 엔초비 파스타를 선택했습니다.
주문한 메뉴
- 살치살 스테이크
- 치킨 스테이크 샐러드
- 엔초비 파스타
엔초비 파스타는 파이퍼 면에 비린 맛이 전혀 없고, 적당히 매콤하면서도 짜지 않은 소스가 인상적이었습니다. 남은 소스는 빵이나 스테이크에 찍어 먹어도 잘 어울립니다.
추천 와인
로칸다에서 함께 주문한 와인은 두 종류입니다:
- Livio Felluga Sharis: 상큼한 끝맛과 적당한 단맛이 조화를 이루는 와인으로, 처음 시작하기에 좋습니다.
- Le Mesnil Champagne Blanc de Blancs Grand Cru: 달콤한 과일향이 나면서도 깔끔한 맛이 특징입니다.
또한, 마지막에 Meroi Chardonnay를 추가로 주문했습니다. 이 와인은 과일향과 단맛이 조화를 이루며, 아카시아 향으로 마무리되는 맛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사이드 및 디저트
와인과 함께 즐길 메뉴로 프리타타도 추가로 주문했습니다. 명란과 구운 토마토가 올라간 프리타타는 Meroi Chardonnay와 잘 어울렸습니다. 또한, 다양한 종류의 샌펠리그리노도 맛보았는데, 상큼한 과일맛이 강하게 느껴지는 음료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레드키위를 디저트로 제공받았습니다. 선명한 색깔의 레드키위는 처음 보았는데, 높은 당도로 매우 달콤했습니다.
로칸다에서의 저녁은 매번 완벽한 마무리를 선사합니다. 이곳은 특별한 날에 꼭 가야 할 맛집으로, 음식과 와인, 그리고 아늑한 분위기가 어우러져 특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다음에도 또 방문할 것이 확실합니다!
로칸다에서 여러분도 특별한 날을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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